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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정기총회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정기보고서 채택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러시아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포함한 국내 10개의 세계유산 정기 보고서가 모두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7년 6월 유네스코가 전문가 그룹인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의 권고를 받아들여 제주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고 나서 핵심지역 사유지 매입과 농업활동 및 상행위 규제, 생물종 다양성 추가 학술조사 등 5대 권고 사항을 꾸준히 이행했다.

 

또 정부는 세계유산 협약 이행과 보호를 위한 법적ㆍ행정적 보존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도와 정부는 세계유산 협약 및 협약이행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의 정기보고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었다.

 

이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에 대해 6년마다 유산의 보존 상태와 협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정기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제작부문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 시험 가동하고 나서 개관할 예정이다.

 

또 유산지구 핵심지역 내 사유지 중 이미 사들인 188필지 2천242㎡ 외에 176필지 1천201㎡에 대한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동굴 상층부에서 친환경농업을 하도록 하고, 경계지역에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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