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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소관의 국유림 중 마을이나 기업체에서 대부받아 조림하던 사유 입목에 대한 매수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1305ha 임야의 입목을 매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수를 희망한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덕천리, 서귀포시 하례리 지역 산림 490ha의 임목 8만㎥를 매수한다. 이를 위해 입목조사와 감정평가가 실시됐다.

 

그동안 사유입목 매수사업은 산림청 소유 국유림지대에 농산촌 임산연료 및 산업용재의 생산을 위해 마을과 기업체에 분수계약을 체결, 관리했다.

 

입목 수확시 국가 10% 식자재 90%의 분배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산림 수익성이 떨어져 숲가 꾸기 사업 등 산림경영이 대부분 관리가 부실한 상태다.

 

제주도는 매수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방치된 임지를 경제성 있는 산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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