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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전성수 교수 디자인 '손에 손잡고'"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IPDA: 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s)' 공모에서 서귀포시 사계리 용머리해안가 기후변화홍보관의 '조형물 디자인(인간띠로 두른 지구본 형상)'이 동상을 차지했다.

 

IPDA는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국제공공디자인교류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다.

 

'외교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기업 등 70여 곳이 참가했다.

 

제주도가 출품한 작품은 제주올레 10코스에 위치한 용머리해안가 해안 변에 조성되는 기후변화홍보관 랜드 마크 조형물이다. 조형물은 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전성수 교수가 디자인 했다.

 

기후변화 랜드 마크 수변 광장에 '손에 손잡고'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지구본 형상의 기후변화 조형물을 디자인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도 환경자산보전과 이동건 기후변화대응담당은 "용머리해안가에서 기후 변화상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도록 기후변화 랜드 마크 조성사업을 진행했다"며 "국비 50% 매칭사업으로 총 8억 원을 투자해 용머리해안가 해변에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에 있는 용머리해안가는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가 급변하는 상징적인 곳으로 지난 38년간 해수면이 22.7cm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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