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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토양학연합회 집행이사회·국제심포지엄 열려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국제토양학연합회가 8일까지 '2012 국제토양학연합회(IUSS) 집행 이사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4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세계토양학회(WCSS)의 의제와 세계 토양학 발전에 대해 토의한다.

 

이사회에는 세계토양비료학회 양재의 회장을 비롯해 사무총장인 미국의 Hartemink 박사, '지형과 토양 생성' 분과위원장인 독일의 Stahr 박사, '토양특성과 반응' 분과위원장인 오스트리아의 Gerzabek 박사 등 세계 토양학연구를 선도하는 과학자를 중심으로 14개국의 과학자와 한국토양비료학회 회장단이 참여했다.

 

IUSS 집행이사회 기간 중 제주도 문화와 토양을 알리기 위한 현장방문이 이뤄지며 토양전문가들이 함께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토양비료학회는 오는 7일 농촌진흥청과 IUSS가 공동으로 '토양은 삶과 문화'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과 2012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연구자들의 27건의 주제를 발표한다.

 

또 175건의 포스터를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하상건 과장은 "우리나라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토양물리 화학, 생물, 토양비옥도 관리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계토양학대회는 1924년 5월 19일 설립돼 4년 주기로 열리는 토양학자들의 세계적인 모임이다. 토양과 비료 분야의 식량생산과 환경보전에 관련된 연구, 기술, 정보 등을 교환하는 국제적 행사다. 대회마다 200여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한국토양비료학회와 농촌진흥청 공동주관으로 2014년 제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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