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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4명, 제주한라병원 10명 등 대상 ... 제주대병원 41명은 '묵묵부답'

 

정부가 제시한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이 지나면서 제주 수련병원들이 사직 의사가 명확한 전공의에 대한 사직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현재 본원 소속 전공의 62명 중 45명이 전날까지 복귀하지 않았다. 병원은 이들 가운데 사직 의사를 거듭 밝힌 4명에 대해 사직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사직 시점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나머지 미복귀 전공의 41명의 경우 대다수가 병원측의 전화에 응답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락이 닿은 전공의 중 일부는 복귀를 희망하거나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져 병원측은 이들에 대해서는 당장 사직 절차를 밟지는 않을 방침이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응답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 여부를 놓고 전국 수련병원협의회 등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병원은 전공의 14명 중 병원을 떠난 10명에 대해 법적 절차를 거쳐 오는 17일까지 사직 처리할 예정이다.

 

이들 10명은 모두 병원 측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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