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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상생물 산업화 용역 추진"

제주도가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해수관상생물산업에 뛰어든다.

 

제주도는 세계 관상생물 시장을 선점하고 제주도내 양식품종의 다변화를 위해 용역비 5000만원을 들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화순 교수)에 용역을 맡긴다.

 

용역은 150일간 진행되며 아쿠아 펫(Aqua Pet) 전문복합단지와 테마파크 조성 경제에 따른 경제적, 정책적 타당성을 검토한다.

 

해수관상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유일하게 양식되고 있다. 현재 크라운피쉬류, 해마류 등 모두 19종이 개발돼 생산품종 다양화면에서 미국에 이어 제2의 기술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관상생물 시장규모는 세계 관상생물시장(약 23조원)의 13%인 3000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해수관상생물은 20%인 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무역거래 대상어종은 모두 1471종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0여종이 전체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교역량 또한 자연채집으로 생산되고 있어 양식산 점유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수산정책과 장근수 양식산업담당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고절충을 통해 해수관상생물 산업화 단지와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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