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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거북, 남방돌고래 등 해양생물 보호"

푸른바다거북과 남방돌고래 등 해양생물의 보호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푸른바다거북과 남방돌고래 등 보호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대상 해양생물 보전센터'를 마련한다.

 

해양생물 보전센터에는 종보전관리, 복원, 종묘생산방류,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해양생태계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에는 46종의 해양생물이 보호대상으로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푸른바다거북을 비롯한 보호생물의 70%가량이 제주 주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남방큰돌고래는 세계에서 가장 개체수가 적은 종이다. 국제적 보호종인 바다거북 역시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개체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보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바다거북 서식 실태에 대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센터 건립에 대한 기본 계획을 마무리하고 2015년까지 시설공사를 마친다. 국토해양부 중기재정계획에 총사업비 300억원이 들어간다.

 

도 해양수산연구원 고형범 수산진흥과장은 "국토부에서는 푸른바다거북 복원대상지로 제주를 내다보고 있다"며 "해양생물 보호를 통해 제주의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연안에 분포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는 모두 114마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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