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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흑우 등 재래가축유전자원센터 설치

품질이 좋은 가축을 생산하고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재래 유전자원은행이 설치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2013년까지 23억9400만원을 들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 28번지 일대 84만㎡(도소유)에 재래가축 유전자원센터를 설치, 유전자원 실험실과 실험장비, 가축사육 및 기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축종별 체세포주, DNA, 정액, 수정란을 동결 보전해 재래가축의 멸종을 방지하고 제주흑우 10마리, 제주마 10마리, 재래돼지 200마라, 재래닭 200마리, 제주견 20마리를 사육한다.

 

제주에는 제주흑우 145마리, 제주마 171마리, 재래돼지 127마리, 재래닭 542마리, 제주견 46마리 등 모두 1031마리의 가축유전자원이 있다.

 

특히 제주흑우, 재래돼지, 재래닭, 제주견 등 4종은 유엔산하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 고유재래가축으로 등록돼있다.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어 악성 가축 전염병 방역강화를 통한 차단방역에 유리한 조건을 지녔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가축(재래가축) 유전자원 보존관리의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도 축산진흥원 김창능 축산진흥과장은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래가축 유전자원을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우수 유전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며 "우량 유전자원을 농가에 보급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육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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