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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용역 의뢰...검증기간 한 달 걸릴 듯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내 15만t급 크루즈 2척 동시 입출항 시뮬레이션(가상재연) 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제주도는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검증에서 제주도가 요구하는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직접 시뮬레이션 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민간인 전문가와 도선사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어 검증 내용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자체적으로 용역을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검증할 계획으로 검증기간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우근민 지사도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15만t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 접안하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건설한다는 것은 제주도가 요청해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기본협약서를 통해 먼저 약속했던 것이고, 제주도는 그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의뢰해 검증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국무총리실이 제주도가 추천한 민간전문가들이 15만t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하는 데 필요한 5가지 조건 가운데 지난 2월에 나온 2차 시뮬레이션 보고서에 포함된 2가지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나머지 3가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자 지난 16일 예정됐던 해군기지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재연 참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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