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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스템 마련...교통카드 기능 갖추면 돼

21일부터 모든 신용카드로 버스요금을 낼 수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제주도는 모든 후불식 교통카드(신용카드)로 버스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후불식 교통카드는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형태의 카드다. 충전없이 이용하고 매월 신용카드 결제일에 교통카드 이용금액을 합산 청구하는 방식이다. 반드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라야 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교통카드를 이용, 버스요금을 낼 때는 티머니, 캐시비, 마이비 등 충전식 선불카드와 롯데, 현대, 농협NH, 수협, 제주은행에서 발행하는 후불식 교통카드(신용카드)만 쓸 수 있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도내 모든 시내.외 버스에 전국에 적용되는 교통카드 단말기를 설치했고, 각 카드사와 협의도 끝냈다.

제주도 교통항공과 현대성 버스행정담당은 "버스요금을 교통카드로 내면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50원이 할인되고, 시내버스 승차 뒤 1시간 내 2차례까지 시내ㆍ외 버스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며 "시외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할 때에도 시외버스 하차 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갖다 대면 30분 이내 무료 환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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