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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탈당서 제출 ...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 ... 확정된 것 없어"

강민숙 전 제주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강민숙 전 의원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탈당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라면서 지역정가에서 제기되는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5일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경흠 전 도의원은 지난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입건돼 의원직을 사퇴했고,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는 민주당 소속의 제주도의원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지난해 7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해당 도의원을 제명한 바 있다"며 "제205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 제96조에 따라 공직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 소속의 선출직 공직자가 도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예비후보로 국민의힘에서는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과 신창근 제주시 월평동 마을회장이 2명이 등록했다. 진보당에서는 양영수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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