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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차 세계지질공원 총회, 中·日 지질공원 제주에 자매결연 추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대 행사인 세계지질공원 총회(International UNESCO Conference on Geoparks)에서 제주도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도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운젠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린 제5차 세계지질공원 총회 (5th International UNESCO Conference on Geoparks)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유네스코3관광·세계7대자연경관'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공원 27개국 87곳에서 6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북도, 강원도 DMZ, 속초시, 환경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제주도 홍보부스에는 중국 석림 지질공원, 일본 운젠 지질공원, 일본 무로또 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찾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제주도는 세계지질공원 관리자 회의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참석해 2013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총회(3rd APGN CONFERENCE)에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뿐만 아니라 유럽지질공원 등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 요청했다.

 

총회는 지질공원 관리자와 전문가, 학자 등이 참석한 가중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지질관광과 교육 △지질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발전 △지질다양성 연구 △지질공원관리와 지역협의체 운영 △재해로부터 지질자원위협과 복구 △세계지질공원 인증 지역을 위한 세션 △세계지질공원 국제적 공동협력 방안 등 모두 7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제주도는 아·태 운영위원들과 별도 회의를 갖고 내년 아·태 총회 운영에 관해 구체적은 논의를 벌였다.

 

 

제주도와 아·태 지질공원 운영위원간 회의에는 2013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 3차 아·태 세계지질공원 총회 개최 시기를 당초 7월에서 9월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브라힘 꼬무 아·태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의장은 유네스코 3관광(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관한 세션을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제주도 운영의원들이 동의함으로써 유네스코 3관왕을 주제로 한 제주만의 독특한 세션을 운영하게 됐다.

 

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생물권지지공원팀은 "제주도는 높아진 위상에 맞춰 2013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 3차 아·태 지질공원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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