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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년인사회 ... 허용진 "오영훈 지사, 말의 성찬으로 여론 호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오전 도 당사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돼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진 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제주시갑위원장, 장성철, 허향진,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도의원 및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1일 새해 첫날 제주 호국원과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4.3영령에 참배했다.

 

허용진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제주의 더 나은 미래와 백년대계를 위해 협치를 거부하고 일방적인 독주를 펼치고 있는 오영훈 도정을 바로 잡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했다. 새해에는 견제와 감시를 넘어 도민들의 민생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회복시키면서 제주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신년 초부터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하겠다 했지만 구제적인 수단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못하면서 말의 성찬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위원장은 “행정체제개편과 15분 도시 시행 자체만으로 경제발전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 제2공항 추진과 같은 경제성장 동력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하지도 못하며 도민들에게 실체가 없는 말만 되풀이 하는 모습에 도민들의 실망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우리 도민과 서민들의 팍팍한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제주도 전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각 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중앙당과의 협력 및 지원을 많이 이끌어 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은 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등은 물론 지금의 간판을 걸고서도 2004년 총선부터 지난해 총선까지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서 전패, 단 한석도 건지지 못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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