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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계의 거목이자 9년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고은(71·본명 고은태)시인이 오는 2일 오후 2시 '제주대 문화광장'을 통해 강단에 선다.

 

이날 강좌는 제주대 사회과학대학(옛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열린다.

 

고 시인은 현실 참여 의식과 역사의식을 시를 통해 형상화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소설가다.

 

20여 개국에 그의 시가 번역·출판됐고, 그 역시 9년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승려였던 그는 출가 후 환속, 1958년 '현대문학'을 시작으로 시집과 소설집, 산문집 등 140여권의 저서를 냈다.

 

주요작품으로는 연작시 '만인보'와 장시 '백두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만인보'는 민족의 삶과 그 진실을 서정의 언어로 통합시켜 폭 넓고 깊은 역사의식을 드러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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