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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쇼핑아울렛에 유치에 대해 "어느지역에 유치할 것인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쇼핑아울렛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지사는 19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김진덕 의원이 쇼핑아울렛 추진과 연계한 구체적인 지역 상생방안은 무엇이며, 제주시 구도심권내의 명품쇼핑거리 조성 여론에 대한 지사의 견해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우 지사는 "외국 관광객이 제주도에 와서 무엇을 사고 가겠느냐"며 "관광객 1000만 명이 오면 뭐하냐. 관광객들은 돈을 사용하고 돌아가야 한다. 그게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우 지사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살거리를 풍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쇼핑 아울렛"이라며 "괜히 동대문을 보낼 필요가 없지 않냐"고 주장했다.

 

우 지사는 "쇼핑아울렛이 없으면 쇼핑을 하지 않고 가지만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제주도에는 살게 없다는 반응이 나올 것"이라며 "제주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쇼핑센터를 가져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지사는 "제주도에 투자할 상권을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렛을 어느 지역에 유치하는가의 문제는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지역 상권과 접목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하나 같이 쇼핑을 문제점으로 지적한다"며 "예전에는 기념품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현재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많아졌다. 상품 가치가 있는 것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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