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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장성철.문성유 경선 확정 입장문.기자회견 한목소리 ... 23일 공천자 확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자 3명이 "공정한 경선 경쟁으로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경선 1차 심사를 통과한 본선 후보자 3명이 함께 만나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 실시와 경선 결과에 대해 흔쾌한 승복을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후보들의 만남과 대화는 가능한 빠를수록 좋다"면서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은 정책과 공약선거로 도민과 유권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는 한편, 경선 과정을 축제와 흥행의 장으로 승화시켜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공동협약식 체결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누가 본선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의힘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한다. 그렇기에 누가 본선 후보가 되더라도 페어플레이로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기울어진 제주 정치의 운동장을 균형있게 만들어지고 국민의힘 제주도정이 출범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창출하기 위해 3명의 후보들이 함께 '페어플레이, 깨끗한 승복, 완전한 원팀’을 약속하는 경선후보 공동협약서를 함께 만들어 협약식을 가질 것을 문성유·허향진 두 후보에게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문성유 예비후보 또한 이날 '경선에 임하는 입장'을 통해 "2022년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면서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도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화합·소통하면서 정의롭게 최선을 다해 도민과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겠다면서 "'경제도지사' 정책으로 승부하면서 도민이 정치에 관심 없어도, 생업에 지장없이 잘 살고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더 많이 준비하면서 함께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3일 광역단체장 1차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제주지역 경선 후보자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성철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가나다순) 등이다.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등 4명은 컷오프됐다.

 

제주의 경우 오는 21~22일 경선이 이뤄진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투표 반영 비중은 선거인단 투표(당원) 50%, 전국민 여론조사 50%다. 오는 23일경 공천자가 확정, 본선 후보가 가려질 전망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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