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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실용적 정치로"...김용철, 재심신청 기자회견 예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자 선정 결과를 놓고 일부 탈락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무소속 출마까지 불사하겠다는 상황이다.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는 14일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했던 돌풍 사막과 가시밭 길에 비하면 하나의 작은 가시일 뿐 큰 시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민의힘 예비경선에서 통과하지 못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러 경우의 수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보류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면서 "도지사직 도전은 지난 25년간 제주미래를 준비해 온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기에 정치적 좌우 논리가 아닌 실용적 정치에 방점이 있다”며 스스로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철 예비후보 또한 14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경선후보 배제결정에 대한 재심신청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심신청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1차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제주지역 경선 후보자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성철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가나다순) 등이다.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등 4명은 컷오프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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