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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세계자연유산 설계.아이디어 장본인 ... 제주여성 지혜로 변화"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는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에 직접 참여하고, 혼돈의 늪에 빠진 제주를 대개혁을 통해 풍요로운 제주를 후세대들에게 물려줄 새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 전 대표는 "1995년 ‘제주국제자유도시’ 구상을 직접 설계하고 2007년에는 천혜의 제주자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한 장본인"이라면서 "오늘의 제주는 진정한 국제자유도시가 추진되지 못하고, 제주의 자연을 지키지 못했던 과오들이 제주인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의 경쟁력이 될 비전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했던 옛 정치와 과감히 단절하고 빛바랜 정책들을 훌훌 털어내려 한다"면서 "진정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기틀을 만들어 낼 각오로 오는 6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여성 선조들의 지혜와 정의로움, 강인한 정신력을 이어 나가고자 늘 노력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민 대통합과 대개혁을 추진해 제주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교육·문화·예술·해양관광 5개 권역 균형발전 로드맵 ▲세수 3조원 .연예산 10조원 시대 개막 ▲행정구조 개편 ▲제주 제2공항 적극추진 ▲제주 구도심권 해양관광복합신도시 조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 이관 등이다.

 

한편 부 전 대표이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출신으로 성산중, 세화고, 부산여대를 졸업했다.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 제주공정개혁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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