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홍 전 조천읍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오전 김덕홍 전 조천읍장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김 전 읍장은 오는 6월 국민의힘 후보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읍장은 “미력하지만 정권교체와 제주에서의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지방선거에 대해선 "38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는 지난 10일 오전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 제주도지원단 2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을 계속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