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행보에 나선 원희룡 제주지사의 지지모임인 '프랜즈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프랜즈원'은 SNS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체인지메이커스'에서 '미(래)·소(통)·변(화)·혁(신) 토크콘서트'를 열면서 발대식도 가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랜즈원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팬클럽 운영진을 청년세대 중심으로 재편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1만여명 수준의 회원을 전국 단위 10만여명 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프랜즈원은 제주에서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 팬클럽이다.
현재 카카오플러스친구·페이스북·블로그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