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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은 마이너스...이석문 교육감은 4천만원, 송석언 총장은 26억원 증가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19억62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해 20억2588만원보다 6377만원 줄어든 19억6211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모친이 소유한 서귀포시 중문동 과수원 지분 면적 감소와 개인정보유출 소송 위자료 지급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 위자료는 원 지사가 2014년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개인정보 유출사태 피해자 1만6995명을 대신해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후 대표자인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것을 피해자에게 돌려준 것이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3982만원에서 6030만원 줄어 마이너스(-) 2048만원을 신고했다. 금융기관 채무 증가, 기존 건물과 토지 신고분 분리 신고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해 2억5944만원보다 4188만원 증가한 3억13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증가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지난해 50억1044만원보다 26억2118만원 증가한 76억3163억원을 신고했다. 주식 가격 변동에 따른 예금 증가와 증권 가액 변동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6억6439만원, 오영훈 국회의원은 4억3233만원, 위성곤 국회의원은 4억303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제주도의회 의원 중에서는 국민의힘 오영희 도의원이 40억8381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한편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 규정에 따라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1년 3월2일까지 신고하고,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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