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21일 제주를 전격 방문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우근민 지사와 최 총장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 총장의 방문은 어제(20일) 열린 제주해군기지 공유수면매립 공사정지를 위한 행정명령 청문절차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22일 속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총장은 이날 오전 우 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서귀포시로 이동해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제주기지사업단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