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평화미사 끝난 뒤 14명 진입…낮에도 외국인 활동가 등 2명 연행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활동가 등이 구럼비 해안 공사장 안으로 진입했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해군기지 공사장 구럼비 바위 일대에 무단침입한 혐의(집단재물손괴 및 폭력행위 등)로 오모(47)씨 등 16명(남자 11명, 여자 5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씨 등 14명은 오후 6시30분께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포구 동쪽 방파제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를 마친 뒤 절단기 등으로 2중 윤형 철조망을 뚫고 들어간 혐의를 방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활동가 등 2명은 이날 오후 4시50분께 철조망을 넘고 구럼비 해안 공사장으로 들어가 굴착기에 올라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미사 직후 성직자와 활동가 등 50여명이 철조망을 뚫고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했다. 이중 오씨 등 14명은 부지 안으로 들어가 경찰에 연행됐다. 그러나 경찰은 문정현 신부 등은 철조망을 넘지 않아 그대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이날 연행한 16명에 대해 조사를 마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