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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픔 치유, 화해·통합 시대 열겠다 … 미래제주 위해 아낌 없이 지원"

 


1일 제주도를 찾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4·3특별법 개정을 약속했다. 단일화 문제에 대해선 "단일화는 없다"며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어 4·3평화기념관에서 4·3유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후보는 "4·3이 국가의 범죄행위로 드러난 경우 당연히 불법행위에 대한 국가적인 배상이 필요하다"며 "배상이 맞는지, 보상이 맞는지부터 판단해 특별법을 만들어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 매듭을 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유 후보는 제주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감귤과 월동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에서 해상운송비 지원을 하겠다"며 "이는 농가의 부담을 낮춰 제주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를 전기차 특구로 만들고 관련 법령을 제정, 국가적 지원을 하겠다"며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바른정당에서 불거진 단일화론에 대해선 "단일화는 없다"며 "끝까지 완주하겠다. 그들이 직접 뽑은 당내 대선후보는 저(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단일화는 없다"고 일축했다.

 

유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제주시 동문시장으로 이동, 유세차에 올라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동문시장 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일정을 마무리하고 상경할 예정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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