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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 "검증된 후보이자 새 시대 갈 제주 아는 후보"

 


시민단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훨씬 더 준비된 문재인 후보는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열 대통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는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함께여는새날은 좋은 대통령을 국민으로 일꾼으로 선출하는데 있어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고 오직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후보와 함께 한다”며 “지난 12일 함께여는새날 중앙 회의를 통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문 후보는 촛불 민심을 받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을 열어갈 대통령”이라며 “우리 함께여는새날이 지향하는 좋은 대통령이자 행복한 국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열과 성을 바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자로서 문재인 후보는 검증된 후보이자 준비된 후보”라며 “서민후보로서 중도. 진보 층을 대변할 수 있고 안보.경제.민생.복지 등 국정수행 경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집권으로 중단된 4.3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후보”라며 “강정해군기지와 관련해서도 범법자 취급을 받고 있는 강정주민에 대해 사면복권과 주민갈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상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제 부활 △제주자원 산업화전략 마련 △1차 산업. 중소 소상공인의 무담보 운영자금 지원 정부 보증 등을 잘 알고 있다고 평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상생공동체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훨씬 더 준비된 후보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선이 끝나더라도 대선 정책이행에 대해서도 살피겠다"며 "창립 초기에는 신구범 전 제주지사도 함께했지만, 태극기 집회 등 여러 이유로 이번엔 함께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전 지사가 문재인 후보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여는새날 제주본부는 지난달 23일 창립됐다.  현재 제주본부 임원은 상임고문을 맡은 김인규·김창진씨 와 문창래 전 제주도 국장 등 93명이다. 한편 중앙본부는 2월19일 창립됐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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