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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제69주년 제주4·3 국가추념식에 앞서 2일 성명을 내고"4.3수형희생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객관적인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과 고초를 겪으신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인사분들께도 경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박근혜정권 9년동안 제주4·3에 대한 정상적인 진상조사 작업이 추가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형희생자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를 비롯해 4·3의 해결을 위해 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당은 정부 차원의 객관적인 진상규명을 바탕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제주4·3의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가추념일이 지정되고 나서 4번째 맞는 4·3추념식이나 그 동안 단 한번도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점은 진심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월 9일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의 제주4·3추념식 참석이 이뤄져서 제주도민들의 깊은 응어리가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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