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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신항, 혁신도시·민군복합항, 제2공항, 영어도시·신화공원 개발 기점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기점으로 4대권역으로 나누고 제주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제주도는 제주동부와 서부, 남부, 북부지역 대형사업사업장을 축으로 하는 4대 권역 균형발전전략 수립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4대 권역은 북부지역의 제주공항과 신항, 남부지역의 혁신도시와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동부지역의 제2공항, 서부지역의 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발표된 ‘제주도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에서 제시한 4대권역 개발축 육성관리 방안을 구체화 하는 작업이다. 과업기간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다.

 

4대 권역의 핵심사업은 물론 주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실천 전략과 권역 간 연계방안을 마련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과 제주발전연구원은 권역별 현황 진단, 권역별 이슈 및 계획 과제 도출, 사례 분석, 균형발전전략 비전 및 목표 설정, 균형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시행 방안 등을 마련한다.

 

권역 간 연계발전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개발 축과 연계된 핵심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집행계획과 분야별 시행계획을 세운다.

 

도민과 함께하는 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나 자문단을 구성해 용역 시작 단계에서부터 완성 때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소통한다.

 

고운봉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 용역은 그 동안 나타난 지역간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분석해 불균형 해소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용역이 나오면 도민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고, 제주도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으로 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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