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내 286곳 의료기관과 83곳 약국이 문을 연다.
제주도는 26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별로 보건의료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6개 보건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한다.
또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를 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된다.
설 연휴 비상진료에 참여하는 도내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 6곳과 병의원 221곳, 보건기관 59곳, 휴일지킴이 약국 83곳이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와 관련한 안내는 국번없이 120콜 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종합상황실과 당직실, 각 보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 ' 응급의료 정보'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