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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교통법규 위반을 경찰에 제보하는 공익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년사이 4배가 증가했다.

 

2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한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공익신고는 1만6237건이다. 전년도 8108건보다 두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 2014년도 전체 신고 건수인 3421건에 비교하면 불과 2년만에 약 4배 늘었다.

 

신고 내용은 신호위반이 4291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건수의 26.4%를 차지했다.

 

그 뒤는 신호조작 불이행이 3242건으로 이었다. 중앙선 침범 1351건, 끼어들기 1158건, 진로변경 1060건, 교차로통행방법위반이 1019건 순으로 빈번했다.

 

지난해 신호위반 단일 신고내용이 재작년 전체 신고 건수인 3421건보다 870여건이 늘었다. 

 

경찰은 매년 공익신고가 증가하는 이유로 시민들의 교통준법 의식 향상과 간편해진 신고 절차를 꼽았다.

 

공익신고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마트 국민제보'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경찰은 “최근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가 크게 늘었다”며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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