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활성화계획 수립·관덕정광장 복원·정주환경 개선 등 추진

 

 

제주도가 2017년을 '도시재생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관덕정광장 복원사업 추진, 주거복합개발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올해 2월에 완공되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광장 및 공원, 수경분수, 전망대 등의 시설과 원도심의 여관이었던 건물 등을 리모델링해 제주작가 전시관으로 재탄생 시킨다.

 

제주작가 전시관에는 지난 16일 제주도에 기증한 제주출신 다큐멘터리 고(故) 김수남 사진작가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제주도는 국토부의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마중물 사업으로 관덕정광장 복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2차 심사에서 통과한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오는 3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고시가 되면 관덕정광장 복원 및 주민정주환경개선사업 등 14개의 마중물사업에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투자된다.

 

마중물사업 중 65억원이 투자되는 관덕정광장 복원사업은 서문로터리에서 중앙로터리까지 500m 구간에 '차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서문부터 중앙로까지 차없는 거리가 되면 원도심 중심으로 상시 문화·예술축제공간 확보로 도민과 관광객을 유입시켜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관덕정광장 복원사업을 위해 민간합동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역주민 및 상가주의 의견수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4월까지 차없는 거리 교통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본구상안을 마련,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도 거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