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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수렵장이 전면 폐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위함이다.

 

제주도는 11일 제주도내 수렵장을 전면 폐쇄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류 농가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기간은 이날 오전 0시부터 AI 상황이 끝날 때까지다.

 

도는 수렵장 사용료를 납부한 수렵인들에 대해 사용료를 전액 환불해 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제주도에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철새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H5N6형이 검출됐음을 통보했다. 전국에서 유일했던 AI 청정지역이란 타이틀이 깨진 것이다.

 

도는 또 도내 모든 가금 농장에 대해 임상예찰과 방역지도를 강화한다. 철새도래지 15곳에 대해서도 주 3~4회에서 ‘1일 예찰제’로 전환했다.

 

도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환경이 특수해 철새도래지 외에도 오름과 해안가, 곶자왈 등 물이 있는 곳에 철새들이 흩어져 서식하고 있다”며 “야생조류 폐사체를 보거나 질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될 경우 지체없이 환경부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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