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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타당, 재무적 타당성" ... 11월4일 주민공청회

제주의 해운·항만 등을 통합 관리하는 '제주해운항만물류공사'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민공청회가 예정됐다.

 

제주도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제주해양수산관리단 2층 회의실에서 가칭 ‘제주해운항만물류공사'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공사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공사설립 요건이 충족되고 있고, 재무적 타당성도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후속 절차다. 해운·항만·물류종사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사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해운항만물류공사는 적법성, 공공성, 사업성 등 지방공기업 설립 요건이 충족됐다. 비용 편익분석(B/C)도 1.166으로 재무적 타당성도 확보했다. 

 

설립 형태는 지방공사가 바람직하다고 제시됐다.

 

제주해운항만물류공사는 최근 국제크루즈 관광객 급증, 내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개장, 제주신항 개발 등 새로운 해운항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제주지역 물동량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해운물류산업의 안전정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조직 설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주민공청회를 거치고 타당성검토 용역결과와 주민의견 수렴한 내용을 포함해 행정자치부 협의를 거쳐 공사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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