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6일자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 보충 및 신규 공무원 임용 등이 포함된 132명에 대한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 및 결원 보충, 신규공무원 임용, 현직부서 인력보강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인사는 오남석 전 농수축산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공석이 된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김윤자 환경관리과장을 승진임용했다.
환경관리과장에 김명숙 도두동장을 임명했고 도두동장으로는 환경시설관리소의 부태진 환경시설관리 담당,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주택과 이경도 주택행정담당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또 올해 신규 공무원 합격자 101명중 68명이 시보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나머지 33명은 일정기간 실무수습 후 앞으로 결원발생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