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5일간 제주절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 등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4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도는 14~18일, 추석연휴 동안 산림휴양시설을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이 같이 무료입장을 시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연휴 등으로 도내 자연휴양림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이들 4곳의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은 100%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 4곳의 숙박시설 규모는 91실이다.
지난 6월에 개장한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의 숲'은 올해 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