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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특별자치도 출범 후엔 전국 1위" ... 감사위, 감사발표 예정

 

제주도의 공유지 매각 건수와 매각 면적이 해마다 전국 상위 5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시·도별 공유지 매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매각 건수와 매각 면적이 해마다 상위 5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창일 의원은 최근 10년간 시·도별 공유지 매각 지번, 매각 면적, 매각 유형 등의 자료를 받아 2007년부터 2015년의 시·도별 통계를 도출한 바 있다.

 

그 결과 제주도는 매해 매각 건수, 매각 면적 모두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인 2007년과 2008년의 매각 면적은 전국 1위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 제주도가 개인에 매각한 공유지는 937건이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매각된 공유지 면적은 85만7706㎡에 달한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도의 면적은 대한민국 총 면적의 약 0.84%, 제주도의 인구는 대한민국 총 인구의 약 1%에 불과한데 전국 공유지 매각현황에서는 제주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며 “행정자치부의 자료를 토대로 실태 조사 및 통계 분석에 돌입한 만큼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공유지 처분실태와 관련, 조만간 감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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