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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사람 살리는 교통정책을 펴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지역에서 2014년 8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며 "교통사고 사망자수로는 전국 17개의 시도 중에 사망자가 많은 순으로 2014년 6위를 차지했고, 부상자수는 전국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과 힐링으로 사람을 살리는 제주도가 돼야 함에도 제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큰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부끄러운 순위에서 제주도를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순차적으로 위와 같은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후보는 "교외도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 최소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기존에 설치된 도로상의 ITS(지능형 교통시스템)에 센서를 하나 덧붙이면 신호위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에도 보행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를 활용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도록 하겠다"며 "법률 및 제도를 개선해서라도 제주지역과 우리나라에서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횡단보도의 저녁 조명을 설치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어떻게라도 해서 예산을 확보해 횡단보도의 조명을 밝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운기, 전동휠체어, 산악용 오토바이 등에 안전표시를 하도록 지원해 전후좌우에서 배려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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