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더불어 민주당 제주도당 당원 및 당직자들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4.3 영령들께 참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민의 의지와 관계없이 명운을 달리해야 했던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20대 총선 승리에 제주도민들이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후 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신년 단배식에 참석해 당원들과 당직자들을 만나 격려를 부탁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