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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상담센터 '해냄', 14일 오후 2시 '50인 원탁토론'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성매매피해 여성 대상 상담센터인 '해냄'이 원탁토론을 연다. 이는 도민의 성매매방지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성매매방지 및 예방을 위한 범도민적 네트워크를 마련키 위해서다.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제주시 화북성당 옆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50인 원탁토론'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해냄'은 제주도 정책과장, 정책연구원, 시민사회단체 관련 인사, 성매매방지법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시민과 대학생 등 제주도민 50여명에게 초대장을 보낸 상태다. 

 

이날 도 정책과장을 비롯한 도민 50명은 원탁에 마주앉아 2004년 성매매방지법 발효 후 10년 간 성과를 돌이켜보고 성매매방지를 위한 미래 과제를 도출키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 주제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0년 ... 과거, 현재, 미래'다.

 

 토론회에 앞서 손정아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소장이 기조발제를 하며 송영심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소장의 주제발제가 있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효적 방안  ▲성매매여성 비범죄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 ▲성매매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실효적 인식개선 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진행한다.

'해냄'은 2004년 8월부터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물리적·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은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상담지원사업 및 각종 성매매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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