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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8시38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교차로 서쪽 300m 지점에서 재선충 방제작업을 하던 A(48·전남)씨가 소나무에 맞아 크게 다쳤다.

 

A씨는 7m 가량의 높이에서 떨어진 소나무 가지에 맞아 중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하던 A씨가 소나무 가지가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11월30일 제주시 오라동 오라대교 인근에서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 제거작업을 하던 근로자 조모(64)씨가 소나무에 깔려 숨졌다. 이어 11월14일에도 고사목 제거 작업을 하던 공공근로자 박모(63)씨가 목숨을 잃는 등 지금까지 재선충 관련 작업으로 3명이 숨지고 수십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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