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24일 해경 종합국정감사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우도출장소 존치는 마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도의 치안유지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우도 지역에 해양경찰관이 상시 배치돼야 한다"며 "별도 시설 없이 육상경찰의 서귀포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도 해양경찰관을 위한 상주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경 측에 주문했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안전행정부와 협의 하에 해경 출장소 조직을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도출장소 또한 이달 중 성산파출소와 통합근무하는 방안이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성산에서 우도까지 야간 출동 시 40여 분이 소요되며 기상 특보 시에는 출동마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탁상행정의 표본 격인 우도출장소 통합이 백지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