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보조금을 횡령한 서귀포시 내 영농조합법인대표 2명과 건설업자 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4일 영농조합법인 대표 강모(58)씨·고모(51)씨, 건설업자 이모(58)씨 등에 대해 보조금횡령 및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강씨는 2011년 제주형유기농업생산유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사업자인 이씨와 공모, 영농조합법인 공사비를 부풀려 2차례에 걸쳐 보조금 5억3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다른 영농조합법인 운영자인 고씨는 2011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강씨와 공모한 적이 있는 공사업자 이씨와 결탁, 공사비용을 부풀리는 등 3차례에 걸쳐 국가보조금 5억19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한편 제주지검에 따르면 올해 18명이 보조금 횡령 혐의로 입건됐다. 이 중 3명은 구속기소, 13명은 불구속기소, 2명은 약식기소(400만원)됐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