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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국순회의 일환으로 오는 주말 제주를 찾는다.

 

세월호참사 대응 제주대책회의는 4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 11명이 5~ 6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제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5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도교육청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4시 30분에는 제주시청 일대, 탑동 이마트, 대유대림 아파트 부근 하나로마트에서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인다. 오후 7시 30분에는 제주시청 옆 상징탑에서 희생자 가족과 함께 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유가족들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탑동이마트 등지에서 2차 서명운동을 벌인다.

 

세월호참사 대응 제주대책회의엔 곶자왈사람들·노래패청춘·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민주노총제주본부·농민회제주도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제주4.3연구소·제주여성회 등 25개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특별법'의 주요내용은 ▲진상규명의 전 과정에 피해자 가족들의 참여보장 ▲세월호 참사의 전 과정을 조사범위로 설정 및 충분한 조사기간 보장 ▲모든 관련 공무원, 국회, 언론 및 관련 민간인을 그 조사대상으로 선정  ▲모든 정보 투명 공개  ▲독립성·전문성을 갖춘 진상조사기구 구성 및 조사 권한 행사 ▲여러 민·관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 반영  ▲진상규명 결과에 따라 관련기관 및 관련자에 대한 문책  ▲진상규명 결과에 따라 확실한 재발방지시스템 구축 등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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