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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37대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주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조의 중심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처음으로 새도정준비위원회 문화분과 위원과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원 당선인과 준비위 문화분과 위원 8명은 13일 문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원 당선인과 준비위 문화분과 위원 등은 이날 저지예술인 마을 문화지구 현황과 제주시 한경면 제주현대미술관 등을 둘러보면서 지역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 당선인은 예술인들에게 “청정한 제주 자연에 문화의 가치를 입히는 창조의 중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현병찬 서예가는 “제주현대미술관은 현재 입주예술인 중심이 아닌 제주도립미술관 산하의 별도 운영체제로 자리잡은 관계로 인해 입주예술인들이 이용하기 어렵다”며 “입주예술인들이 한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돼야 한다. 예술인 마을을 담당할 관련 부서와 비중있는 책임자를 배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원 당선인은 제주시 한림읍 갤러리 ‘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달라”며 “제주의 자연에 문화를 더하면 제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원 당선인 일행은 서귀포시 서홍동 기당미술관과 변시지 화가 유작전, 서귀포시 송산동·정방동·천지동 일대의 유토피아로(路) 조성사업 현장, 예술의 섬 프로젝트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 등도 잇따라 방문했다.

 

원 당선인 일행은 이날 오후 서귀포 문화의 거리의 한 카페에서 도내문화예술인 10명과 제주도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 토론을 벌인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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