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실제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유대균을 붙잡기 위한 임시반상회가 오는 13일 제주서 열린다.
도는 이번 반상회를 통해 유병언 부자 수배전단을 포함한 반상회보를 특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각 행정시 민원실과 읍·면·동 게시판, 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에 유병언 수배전단을 게시해 도민들이 유병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의 지침에 따라 열리는 이번 반상회는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열린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