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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찬 전 후보가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에게 제주교육 발전을 당부하면서 스스로 제주교육발전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경찬 전 후보는 7일 낙선의 변을 통해 "저 강경찬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당당한 대변자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현재 어른들의 관심과 올바른 판단에 달려 있다"며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제주 교육에 발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 전 후보는 "선거는 이미 끝이 나고 당선자와 낙선자가 결정됐다.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은 현 제주교육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제 공약에 대한 고민과 해결도 함께 당부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전 후보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그동안 제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실천해 왔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은 물론 제주 교육의 현안을 알리고 제주 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자했으나 진정성과 신뢰를 얻기에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하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강 전 후보는 "또한 선거운동 중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시고 성원해주신 선거대책위원회분들과 선거운동에 함께해주신 자원 봉사자분들, 후원을 해 주신 분들,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강경찬 전 후보는 14.7%의 득표율로 4위에 그쳤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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