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1일 도남오거리에서 지지자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통해 “지난 4년이 변화의 시작이였다면 앞으로 그 변화의 완성을 이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지난날들을 뒤돌아보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수년 동안 전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주요현안 사업을 두려움 속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공약을 실현시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역민들의 믿음에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6대 숙원사업, 6대 건강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민복지타운 활성화 사업을 1대 창조 사업으로 진행하는 6+6+1 공약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찬조연설에서 “지역을 위한 진정한 일꾼은 김명만 후보이다"며 “끝까지 믿고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후보의 장남 김봉건씨가 특별찬조연설로 나서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자랑스러운 정치인 아버지 모습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고 호소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