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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제주형 자치동' 추진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법정동인 도남동을 분동을 넘어 제주형 자치동으로 시범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월말 기준(외국인 포함) 도남동을 포함하는 이도2동의 인구가 제주시 인구의 11.2%인 5만 250명으로 5만시대가 개막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성을 고려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분동을 넘어 제주형 자치동으로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 진영에는‘제주형 자치동’으로의 시범적 운영을 통해 대규모 지방행정을 탈집중화시켜 정치적인 분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약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또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추면 행안부의 시승격 요건이 되기도 한다"며 "도정의 적극적 의지만 있으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얼마든지 실현가능하기에 반드시 임기내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행 인구 5~6만(면적 3이상) 기준으로 분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행안부 지침이 있다"며 "법정동인 도남동에서 제주형 자치동 시범운영을 통해 평가 후 행정구역 개편에 접목, 전도로 확대한다면 좋은 지방자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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