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연동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인근에서 '출범식 및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돌입한다.
강후보는 세몰이형 거리유세를 지양하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생활형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방안을 설명하는 비전제시형 거리유세를 할 예정이다.
간이의자 등을 활용하여 지역유권자들과 듣고 말하기 등의 경청방식 유세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강철남 후보는 "청소년들이 꿈 꿀 수 있고,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늘 도민 여러분께 함께 하는 생활정치인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