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귀포 서홍동·대륜동) 이경용 무소속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서홍동 노블컨벤션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서홍동, 대륜동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그 행복찾기의 해답은 바로 교육, 복지, 일자리에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KCTV로부터 정책토론회 제의를 받아 흔쾌히 승낙을 했다"며 "오충진 후보도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정책대결을 벌이자"고 공개 제안을 했다.
이날 개소식은 후보자 동생인 이은숙(45)씨가 대신 읽은 노모(老母) 편지 낭송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속에 치러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