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무소속 예비후보가 공항소음피해지원기금 설치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은 소음영향도에 따라서 그 지원범위가 제한되있고, 지원사업 또한 공항소음방지 및 주민지원사업으로 주민들에게 골고루 다양하게 지원이 되고 있지 않아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관광 활성화로 공항이용객 증가되어 관광수입이 증가되고 있지만, 그만큼 항공운항횟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공항소음피해지원기금 설치조례를 재정하여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세제혜택 및 법률에 명시되지 않은 건강권 확보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재원확보를 제도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공항소음피해지원은 읍면동별로 폭넓은 장기적인 계획이 부족하고 한시적인 시설지원에 그치고 있어 주민들간에도 상호 다툼의 여지가 있는 만큼 제주도만의 실질적인 공항소음지원방법이 지금이라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